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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광고

코로나가 지나가길 원하는 맥도날드 광고 리뷰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 네덜란드 Opa en oma 광고 입니다.

 

네덜란드어로 Opa는 ‘할아버지’ en는 ‘와’ oma는 ‘할머니’라는 뜻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라는 의미에 제목입니다.

먼저 스토리부터 보겠습니다.

(영상은 포스팅 마지막에 있습니다.)

 

 

 한 노부부가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달간 외출을 삼가했던 터라 오랜만에 한껏 꾸미시고 차 시동을 걸어봅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쭉 뻗은 길을 달립니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도 들립니다.

 

 

 손자들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오시자 달려나와 반기고

 

 

 

함께 맥도날드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광고가 끝납니다.

이 광고는 코로나로 인해 멀리있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 미래를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기고 많이 늘어난 드라이브 스루를 예전부터 도전했던 맥도날드를 보여주며 센스있는 노부부의 모습을 보여줬고 해피밀세트 (맥도날드 어린이 메뉴)를 구매하여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이미지를 지연스럽게 답았습니다.

광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으로 우리가 바라고 있는 미래를 보여주어 하루 빨리 차를 타고 여행을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보낼 시간이 다가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광고였습니다. 이전에 코로나로인해 문을 닫았던 맥도날드가 다시 연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버거킹이 공개한 7월의 크리스마스 광고와 비교하며 맥도날드가 공개한 이번광고는 뻔하고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공개한 컴백 광고랑 브슷해서 지루하고 별로인 광고라고 말한 잠깐 말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영상에 색감과 음악이 잘어울리고 노부부가 손자들을 만나러 가기전 준비하는 과정, 맥도날드가 예전부터 해온 드라이브 스루의 모습, 가정적인 모습들까지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본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개그적 요소, 새로운 이벤트가 들어간 맥도날드의 광고가 아닌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