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커피브랜드 맥심의 Coffee is Gold 2020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2월 19일에 공개된 광고입니다.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아침에 공장문이 열리고 회사에 불이 켜지면서 맥심 모카골드가 보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타는 모습과 함께 ‘이 한 잔이 없다면 어떻게 아침을 열까요’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대학생의 모습과 간호사들의 쉬는 모습 사이에 모카 골드가 보이며
‘어떻게 월요일을 맞이 할까요’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요’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모카골드의 모습이 나오고
‘이 한잔의 모카골드가 당신의 시작에 함께하길’이라는 응원 문구가 나오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보여주며 광고가 끝납니다.
이 광고를 가져온 이유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고
달고나 커피, 400번 저어먹는 커피가 유행을 하면서 맥심 모카골드로 만들어 보다가
맥심 모카골드 광고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침에 아메리카노를 먹는 건 한국인 정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 이전에 아침인 물론이고 식후땡으로 항상 믹스커피를 찾던게 엊그제인데
언제 부터인지 비싼 카페에 아메리카노를 찾고 있다는게 어색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광고 속에서도 일, 공부를 하면서 가장 저렴하면서 믹스커피를 먹으면서 작은 행복함을 느끼며 다시 일어나고 하루를 맞이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광고 속에서 ‘어떻게 하루를 열까요’라는 문구는 약간 억지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어떻게든 하루를 열긴하니까...하지만 그 만큼 습관처럼 모카 골드를 찾는 사람들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항상 광고에서 언급하는 부분 중 하나가 음악인데 이 광고에서도
아침, 하루, 시작이라는 단어와 어울 잘 어울리는 음악을 사용했습니다.
사용된 음악은 The Nolans - I'm In the Mood for Dancing 입니다.
노래들이면 바로 아~이노래~할만큼 많이 들어 본적있는 노래입니다.
사실 이 노래의 가사는
I'm in the mood for dancing, romancin'
난 춤추고 싶은 기분이에요. 연애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Ooh, I'm givin' it all tonight
오늘밤 내 모든것을 쏟을 거예요
I'm in the mood for chancin'
뭔가 생길것 같은 기분이에요
I feel like dancin'
춤추고 싶어요
춤에 관련된 가사입니다. 하지만 멜로디가 뭔가 하루를 시작할 때 들으며
기지개를 펴야할 것 같은 산뜻한 느낌이기에 맥심 모카골드 광고에 잘어울리는 노래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 속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사람들의 웃는 모습이라도 생각합니다.
저 모습을 보는 저도 웃고 있고 힐링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행복은 옮는 것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맥심에서 ‘작은 카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카누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맥심은 카누하면 공유라고 할 정도로 계속해서 같은 모델을 오래 사용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맥심의 모델은
TOP는 원빈
맥심의 핵심인 모카골드는 이나영
카누는 공유
화이트골드는 김연아로
오랜시간 모델을 바꾸지 않고 모델들의 목소리를 나레이션으로 사용해서 광고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광고가 끝나더 모델들의 목소리가 기억이 납니다.
예를들어 10년 정도 전에 나왔던 이나영님이 부른 여름엔~아이스커피~여름이니까~맥심아이스
이 노래 대부분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거의 모든사람들이 흥얼거리던 노래 였습니다.
이처럼 맥심은 모델 선정과 상황에 맞는 노래, 슬로건을 적절히 어우러지게 광고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달고나 커피가 유행하는 현재에 또 어떤 광고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하며 오늘의 광고리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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