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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그 뒤에서'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국내 최초 애플의 맥북 캠페인광고 리뷰

gg 지지 2020. 9. 8. 23:05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Mac, 그 뒤에서 — 자신의 음악으로 세계와 만나다광고를 가져왔습니다.

(광고 영상은 마지막에 있습니다)

"Mac, 그 뒤에서(Behind the Mac)"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맥북(Mac)을 소재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먼저 광고 영상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이 광고는 코드 쿤스트,박재범 ,로꼬 ,CL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 영상 등 음악과 관련된 영상 중에서 맥과 함께하는 장면들을 모아 애플이 추구하는 창의성과 이를 실현해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지난 2018년 런칭한 애플(Apple)의 'Behind the Mac' 캠페인은 Mac(맥북)의 뒤에서 놀랍고 혁신적인 일들을 해내는 다양한 인물/크리에이터들이 맥과 함께한 순간을 통해 Mac과 사용자들의 관계를 특별하게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국내 뮤직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면서 "Mac, 그 뒤에서(Behind the Mac)" 캠페인의 대한민국 버전을 최초로 제작한 것입니다. ​

 

 

애플 재팬(Apple Japan)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시선을 끄는 Mac(맥북)의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지난 2월 말 공개한 Macの向こうから(Mac 그 뒤에서) - まだこの世界にない物語を (아직 이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이라는 타이틀의 Mac맥북 캠페인은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개구리 중사 케로로, 미래의 미라이, 뉴 게임(New Game) 등 13편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애플의 맥북이 등장하는 장면들만을 모은 것입니다.

위 광고는 애플 맥북의 로고가 직접적으로 등장하거나 또 애플 맥북의 로고가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지는 않았지만 애플 맥북을 분명하게 연상시키는 노트북이 등장한 애니메이션들의 씬들을 모아서 하나의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애니메이션 장면에서 맥북을 사용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상황들을 담아 애플이 추구하는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이를 실현해나가는 크리에이티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여줬습니다.

30초란 짧은 영상 속에서 수많은 뮤직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데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래퍼 김하온의 "꽃" 노래로 사람들이 애플 광고를 찾아 보게끔 만드는데 한 몫 했습니다.

이 음악의 가사는

'We all young 결국 꽃처럼 피어나겠지'라고 시작하는 부분에서부터, 다들 젊은 나날을 거치고, 꽃처럼 피어나 성공할거야라는 말을 하고 있죠.

또한, '국어 수학 영어 따윈 배워봤어도 어른이 되는 방법 따윈 Shawty I don’t know'라고 하면서, 나이를 먹는 자신에 대한 반성과, 어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실질적인 면모만 중요시하는 세상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하죠.

또한 김하온은 자신이 성인이 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선생님들은 Told me boy you gotta be 성실 머리끝까지 번진 생각들에 알콜을 붓지'라고 하면서, 현재 어른이 된 지금, 자신만의 방법대로 살고 싶다는 것을 말하고 있죠.

이 음악은 김하온이 19살 성인이 되기전에 작곡을 하여 성인이된 작년 1월 발매한 곡입니다.

김하온은 스무살이되고 학교 친구들한테 소감을 물어보았고 20살된 느낌이 어떠냐 했더니 걱정이 많다고 하더라. 제가 보기엔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지 않나. 그래서 이 노래를 듣는 만큼은 자유를 만끽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나의 급식 안녕'이라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김하온은 "제가 자퇴한 날에 친구들이랑 밥을 맛있게 먹어야되는데 급식실이 꽉 찼다. 그래서 바깥 계단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련해지더라. 핸드폰으로 그때 친구들을 찍었는데 그걸 뮤비에 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의 일본 광고 처럼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맥을 사용하는 순간들을 연결하는 영상 편집의 테크닉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편집 된 것 같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앱등이 (애플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 입니다.그 이유는 심플한 디자인, 기기의 연동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아티스트들이 맥북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아직도 애플만 지원하는 장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맥북을 쓰는 이유는 이러한 부분에서의 호환이나 실용성 존재한다고 합니다.

⬇️광고 속 인터뷰 내용⬇️

<Mac 혹은 Apple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창의성을 표현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세븐틴 : "Mac은 작업하기 편하게 해주고 창의성을 표현하는데있어 원하는대로 구현이 가능 하게끔도와 준다.”

코드 쿤스트 :“언제 어디서든 음성과 글로 떠오른 것을 메모해야하고 그 기록 작업하는 컴퓨터와 항 상 연동되어야하는데이 편리함이 내 창의성의 흐름을 끊기지 않고 이어지게 해줘 항상 더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할 수있게 해준다.

"씨피 카 :“Mac은 매우 직관적이고, 작업하는데에 필요한 것이 외 엔 불필요한 부가 기능들이 들어 있지 않 다. 직관적 인 것은 시간 절약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Mac을 사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 최상의 작업 물을 완성 할 수있다. "

'Mac, 그 뒤에서' 광고는 38초의 짧은 광고지만 맥북을 사용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음악이 잘어울려져 영상을 한번 더 찾아보게 만들었던 광고였습니다. 저는 맥북을 사용하게 있는데 뭔지 모를 뿌듯함이 들고 맥북을 사용하고 싶게 만드는 광고였습니다. 앞으로도 애플 광고를 대한민국 버전으로 많이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