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의 지구의 날 광고 리뷰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팀버랜드의 CARING IS NO LONGER ENOUGH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팀버랜드는 미국의 패션 브랜드로, 주로 아웃도어용 슈즈 및 아우터들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광고의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자연에게”라는 말이 나오며 편지 형식으로 광고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숲속에서 방황하던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늘에서 날고 있던 모든 비행기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침묵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친애하는 자연에게,


우리는 당신이 그리워요.
아마 당신이 우리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더.



이 시간 동안 숨을 쉬고 꽃을 피우고 공간을 정복하세요.



그리고 우리가 돌아왔을 때, 우리는 이전보다 더 잘 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당신과 너무 멀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이 실제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는지 이해합니다.


배려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영웅을 필요로 합니다.

지구의 날
이 광고는 사람이 없는 텅 빈 자연 풍경들이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과 어린아이의 편지가 낭독됩니다. 아이는 자연에게 숲을 배회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들이 모두 없어져서 궁금하지 않냐고 물으며 이 시간을 이용해 쉬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자연과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으므로 우리가 돌아가면 이전보다 더 잘 할 것을 약속하는데요. 이 영상광고는 이제 더 이상 자연을 돌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자연에겐 히어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광고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다 보니 등산을 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나무를 베거나 자연을 훼손하여 물건을 만드는 일도 줄어들었으며 여행을 갈 수 없기 때문에 하늘에 비행기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지금 조금씩 나아지면서 사람들이 거리에 보이가 시작했지만 외국은 아직도 심각하기 때문에 거리에 사람과 자동차도 많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연으로 가득했던 도시들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변화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많은 나라에서 동물이 거리에서 편히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고 도시도 하늘도 바다도 산도 모두 모두 한산하고 조용해지며, 대기오염에 따른 사망률도 낮아지고 하늘을 나는 새와 강과 바닷속 물고기들 그리고 모든 식물과 동물 둘이 평온해지는 세상이 돌아 옴을 처음으로 느끼고 경험하게 되는 지금을 사람들은 지구가 쉬기 위해 보낸 신호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구를 오염시키는 가장 해로운 존재가 누구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보다 훨씬 강력한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서구권과 중국 인도 등에서 이러한 자연환경의 치유가 더욱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 광고에서는 사람이 없는 자연의 모습들을 비추고 다양한 동물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 편안해 보이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아이의 목소리로 전달하여 조금 더 진정성 있고 아이도 이러한 메시지를 자연에게 보내는 데 나도 자연을 더 이상 훼손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츠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노란색, 카키색의 부츠 생산 및 판매로 유명합니다.
정확하게 팀버랜드 주력상품인 부츠는 옐로 워커라고 불리며, 국내에서는 1991년에 금광 제화에서 잠시 들여오며 유행하다가, 90년대 하반기부터 2000년대에 다시 사그라들어 철수, 이후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영향으로 복고 바람이 일면서 VF 코리아에 의해 다시 들여와 재유행을 탔습니다. 그러나 사실 국내 분위기와 상관없이 옐로 워커는 유행을 별로 타지 않는 품목이며, 디자인부터 1950~60년대를 기준으로 50년 넘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신발이었습니. 그저 부츠와 조화를 이루는 패션 트렌드가 계속해서 변화했을 뿐이었습니다. 닥터마틴 부츠나 나이키 에어포스 원처럼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이 부츠로 유명한 문구가 있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절대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라
우리가 클래식 옐로 부츠를 만든 이유는 비도 오고 눈도 오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종종 발이 젖게 된다. 그래서 30년도 더 전에, 우리는 가죽을 방수처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다음에는 봉제선을 네 줄로 박고, 봉제선을 봉인하는 구조를 적용하여 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했다. 그 이상 없다. 그렇게 함으로써 웅덩이나 강을 걷더라도 발이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게 된다. 그건 우리들에게 정말 중요하다. 왜냐하면 강한 신념을 가지려면, 해야 할 모든 일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부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2003년 10월 5일 자 뉴욕타임스에 실린 팀버랜드 광고를 번역한 것입니다 팀버랜드는 모든 것에 진정성 그리고 진지함을 넣어 제품을 믿을 수 있도록 광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지구의 날 광고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끝나도 아이에 목소리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지구가 우리를 배려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지구와 자연을 배려하는 것으로 변화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