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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터즈의 2020슈퍼볼 광고 리뷰

gg 지지 2020. 8. 5. 23:00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플랜터즈 Road Trip | Planters | 2020 Big Game Commercial 광고입니다.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미스터피넛이 운전한 차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동물이 튀어나오고 미스터피넛은 옆으로 차를 틉니다.

그리고 3명은 차에서 튀어 나옵니다

차는 그대로 떨어지고 3명은 나무에 매달립니다.

하지만 나무가 약해서 한명이 떨어져야 했습니다.
두 남자는 서로 떨어지라고 미루고

미스터 피넛은 결심을 한듯 떨어집니디.

떨어진 차 위로 미스터 피넛이 떨어지고 차는 터집니다.

미스터 피넛은 104세 나이로 죽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결말로 광고는 마무리 됩니다.

2월3일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여러브랜드들이 분위기 선점을 위해 티저 광고를 내놓았습니다.

미스터 피넛은 슈퍼볼 광고의 단골 캐릭터인데 죽음을 보여줬기 때문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각종 뉴스와 프로그램에서 이 광고를 담았고 이슈를 일으키는 것은 성공하였습니다.


미스터피넛은 누구일까요?

미스터피넛은 1906년에 설립 된 Planters가 1916년에 개최한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에서AntonioGentile가 그린 그림을 전문가가 상징적 이미지를 추가하여 만들어졌습니다.

​Gentile의 가족은 원래 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5달러를 받았지만, 그들과 친구가 되어 안토니오와 그의 네명의 형제들에게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돈을 지불했습니다.
미스터피넛 캐릭터는 출시 하자마자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 세계 2차대전 포스터로 나왔습니다.
그후 만화광고로 TV에 바로 출연했습니다. 광고들은 실제 환경에모션 애니메이션을 더한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2006년에 Planters는 미스터피넛에게 나비 넥타이, 커프링크, 또는 포켓 워치를 추가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대중들은 변화가 없길 바랬습니다. 그 시절 등장 인물의 텔레비전 광고에는 우아한 억양의 내레이터가 자주 등장하지만, 2010년 11월 8일, 플랜터스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스터피넛의 첫 성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땅콩 버터 더그라는 "스턴트 대역"이 Planter의 땅콩 버터 출시와 제휴하기 위해 소개되었습니다. 이 캐릭터는 케빈 딜런이 목소리를 냈었습니다.

2020년 1월 22일에 Planters는 Mr.Peanut, WesleySnipes, MattWalsh가 출연하는 슈퍼볼 광고를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소셜 미디어 매체들은 한 회사 대변인이 광고 시대에 만화책 사망이라는 시나리오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그의 장례식은 슈퍼 볼 광고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1월 26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사망한 직후 계획자들은 캠페인을 중단했다. 그것은 결국 장례식 동안 쿨 에이드 맨의 눈물이 "베이비 너트"라고 불리는 새로운 젊은 요정이 흙에서 자라게 하는 슈퍼 볼 광고와 함께 캠페인을 재개했습니다.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후 5일 후 광고와 그것의 마케팅을 중단했습니다.

제 생각으로 미스터 피넛이 살아나거나 아이가 계속 광고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사가 깊은 오래 된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스터 피넛은 104살로 미스터 피넛보다 오래 된 캐릭터는 126살의 미쉐린 캐릭터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게 광고리뷰를 끝내려고 했으나 바로 2주전

​미스터 피넛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라왔고

1주전 Baby Nut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광고로 돌아왔습니다.

미스터 피넛의 장례식을 치루고

많은 사람은 슬퍼하였고 그 눈물이 무덤에 떨어져

베이비 피넛이 태어났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마치 라이온 킹의 장면같이 베이비 피넛을 높이 들며 끝이 납니다.

이것으로 미스터 피넛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광고까지 planters에서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보여준 광고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한 광고 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한번 더 자리 매김하기위한 planters의 계획적인 광고였던것 같습니다.
요즘 슈퍼볼 광고는 처음 소개한 매킨토시 광고와 같은 진지한 광고가 아닌 개그 섞인 광고를 보여주어 게임을 보는 중간에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광고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각종 경기 중간중간 판매를 하기 위한 광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재미 줄 수 있는 광고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