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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광고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아시아나 광고 리뷰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아시아나 항공의 여행이 떠났다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광고영상부터 보겠습니다.

 

휴가철이 오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휴가를 나가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그나마 국내여행이라도 가려고 계획 했던 요즘 엎친데 장마에 태풍까지 와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그 마음을 위로해주는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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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여행이 떠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이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모든 여행의 마지막은 제자리로 돌아왔듯이

우릴 떠난 여행도 그리고 일상도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

그때, 함께 날 수 있기를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광고 속에서 나레이션으로 나왔던 한마디 한마디들이 위로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은 여행을 의인화했습니다. 여행‘을’ 떠나던 우리의 일상에서 여행‘이’ 떠났다는 것. 그러면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나 화상통화로 가족을 만나는, 이제는 일상이 된 새로운 일상의 풍경 속에서 여행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여름 휴가철에도 떠나는 것의 설렘과 낯선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지금 영상으로나마 힐링하며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적의 노래 ‘당연한 것들’을 배경음악으로 여행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광고는 지난 6월부터 총 2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고 합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PR·광고·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저도 매년 한번씩은 여향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계획도 못해보고 끝내서 왠지 모르게 섭섭했습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여행도 잠시 휴가를 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변화하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우울한 마음을 토닥여주는 듯한 광고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광고 속에서 현재의 모습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고 보고 싶었던 설레는 공항, 비행기의 소리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어서 1분동안이지만 힐링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적의 노래가 진정성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휴가를 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영상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