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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광고

압도적 쓱케일 SSG 광고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SSG닷컴은 압도적 쓱케일 (feat.공효진과 공유들)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스토리 먼저 보겠습니다.

 

 

  새벽에 쓱배송 트럭이 들어옵니다.

그 후 공효진이 나와 트럭 문을 엽니다.

 

 

  그러자 다양한 공유의 모습이 나옵니다.

공효진은 주문 받은 목록을 확인합니다.

 

 

  공유는 그것에 맞는 제품들을 바로 준비합니다.

 

 

  고등어를 말하자 공유가 바로 잡기 시작합니다.

 

 

  기다리던 공효진의 표정이 언짢아지자 공유는 눈치를 봅니다.

 

 

  그 후 직접 잡은 듯한 신선한 생선을 올려 놓고 ‘압도적쓱케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광고가 끝납니다.

 

 

이번 광고는 2020년 3월 16일에 5개가 공개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실제로 볼 수 없는 긴 트럭이 보이고 그 광고 속에서 신선한 제품이 배송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작은 디테일들과 공유의 위트있는 모습들이 광고와 어우러져 계속 보게 되는 광고 였습니다.

 

 

​SSG는 쓱이라고 불리고 신세계 홈페이지에 들어갈 때 표시되던 이니셜을 활용한 것입니다.

물론 처음 부터 쓱이라는 말과 신선한 새벽 배송이라는 말이 붙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이마트몰이었고 신세계적쇼핑포털 에스에스쥐닷컴(SSG.COM)이라고 나타내었습니다.

처음엔 배우 류승룡, 한효주, 이병헌이 나오는 광고라 많이 보았지만 따라하거나 재밌다고 느껴지는 광고는 아니었습니다.

그 광고가 나오고 1년 후에 쓱광고가 나오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때 당시 급식체라는 중고딩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ㅇㅈ(인정), ㅈㅂ(제발) 처럼 자음만 사용하는 말이 유행이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신세계-SSG-ㅅㅅㄱ으로 변화해 그것을 편하게 쓱이라고 읽는 모습을 광고에 담아 사람들이 따라하고 싶어지는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신세계'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고민하다 '에드워드 호퍼'의 영감을 받아 여태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광고를 제작합니다. 에드워드 호퍼가 그린 그림 중 명화를 패러디 하여 쓱 광고의 모티브로 활용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명화를 모티브로 한 광고들은 쓱 광고 이외에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쓱 광고에 활용된 명화는 예쁘고 고급스러운 색감과 SSG을 표현한 '쓱'이라는 재미있는 말 표현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끕니다.

 

 

  

이 광고는 동영상 조회수 약 300만회를 기록하며, 다른 브랜드의 광고로, 케이블 TV 소재로, 개인 유튜버들의 아이디어로 수없이 패러디 됐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쓱’ 광풍까지 불며, 광고계의 관련 상들까지 휩쓸었습니다.

 

 

그 뒤에도 쓱을 이용하여 창문 쓱 닦아내며 광고를 시작하고

 

 

역세권이라는 말에 세권을 뒤에 붙여 광고를 보여줍니다. 맥세권(맥도날드 주변에 위치함), 치세권(치킨집이 주변에 위치함)과 같은 용어가 유행하자 신세계몰은 쓱을 붙여 쓱세권이라 칭하고 어디든 쓱세권이다 (어디든 배달해준다)라는 말을 언급하는 광고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SSG.COM은 처음에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배달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다음 지금의 신선배송을 인식시키는 광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마켓컬리가 나오고 새벽 배송이 생기자 쓱닷컴도 새벽배송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광고면이나 인식면에서도 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많은 택배 박스와 재활용 하기 힘든 아이스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이면서

고객들을 모으기 위해 첫주문시 보냉백을 증정하여 두번째 주문 부터 보냉백을 내놓면 그것에 물건을 넣어둔다고 합니다. 이름도 재사용의 의미로 '다시 돌아온다'는 뜻의 영어 표현 'I'll be back'에서 따왔으며 알비백은 캠핑과 나들이용 '인싸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배경에는 40L의 넉넉한 용량과 최대 9시간까지 지속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쓱닷컴은 일반적인 아이스팩이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져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였고 친환경 패러다임을 내세운 만큼 물을 넣어 얼린 아이스팩을 사용하기로 했지만, 기존의 아이스팩보다 보냉 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기에 쓱닷컴은 발상을 뒤집어 보냉가방의 성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이며 수 십번의 실험과 제작 끝에 기존 보냉가방보다 1.5배 두꺼운 알비백을 만들어 9시간 동안 지속되는 성능까지 잡았습니다

가방 디자인에도 공을 들여 '감성'도 담았습니다. 캔버스 소재의 아이보리색 에코백과 피크닉 바구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환경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알비백의 성능과 디자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새벽배송 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은 지역의 고객들도 알비백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쓱닷컴에 쇄도하고 있고

실제로 SNS에서는 캠핑과 나들이를 갈 때 아이스박스 대신 알비백을 사용하거나 대형 반려동물의 이동장으로 사용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에 쓱닷컴은 이마트몰에서 알비백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쓱닷컴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고객들로 인해 간접 홍보효과도 있다"며 "활용도가 높아 '국민가방'이라는 수식어가 달린 이마트 노란 장바구니에 이어 제2의 국민가방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알비백의 재사용율은 95%에 달하며 쓱닷컴이 최근 두 달 동안 진행된 주문을 분석한 결과, 알비백은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 등 일회용 포장용품 약 80만개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합니다.

이렇게 쓱 닷컴은 같은 새벽 배송이 아닌 신선, 친환경적임을 강조하며 그에 따른 재밌는 광고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재밌는 광고가 나올지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