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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광고

컨버스코리아의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캠페인 광고 리뷰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컨버스코리아의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레드벨벳 슬기가 나오고 카메라의 플래시가 터지며 광고가 시작됩니다.

 

 

 소코도모가 작업을 하는 모습이 나오고

 

 

 하기싫은 건 죽어도 ....(하기 싫다)

해야되니까 말고 좋아서 라는 말과 함께 릴체리와 지토모가 나옵니다.

 

 

 괴상하고 낮설고 무의미해도 그냥한다라는 말을하며 춤추고 노래하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힘들고 또힘들어도 계속할것이다. 왜?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것을 모드 모으면 그게 바로 나니까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라는 말을 하며 광고가 끝납니다.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가 2020년을 맞아 유스컬쳐를 지지하는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당대 유스컬쳐 아이콘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컨버스는 올해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유스세대를 위해 새로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불어 결과 중심적인 이 사회에서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컨버스가 새롭게 진행하는 캠페인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는 유스컬쳐를 대표하며 스스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의 과정을 화보와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는 것조차 두려운 유스세대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모여 결국 내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해도 괜찮다”라며 유스컬쳐의 자유로움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캠페인에는 레드벨벳 슬기, 힙합 듀오 릴체리 & 지토모, 래퍼 소코도모 등 유스세대가 열광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위 광고는 총합본이며 3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7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성실하게 해냈다는 레드벨벳의 슬기는 자타 공인 K-pop 대표 댄서이면서 동시에 탄탄한 보컬 실력까지 레드벨벳 무대에서 선보이는 파워풀한 댄스 뒤에 묵묵히 자신만의 색까지 만들어가는 노력을 광고에 담았습니다.

집에서 시를 읽고, 남몰래 화장실에서 춤추는 걸 좋아했던 릴체리는 릴체리 재능을 알아본 친오빠 지토모의 응원으로, 무대에서 랩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체리와 지토모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음악을 펼치며, 세상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더 큰 무대를 꿈꾸는 모습을 담았으며

특이한 의상 소품과 자신만의 음악 장르로 첫 등장부터 주목받은 소코도모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미술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영감을 받는다는 그는 래퍼보다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장르로 규정할 수 없다는 그의 음악처럼 소코도모 세계는 한계 없이 펼치는 모습을 광고에 담아냈습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유스컬쳐 대표 아티스트들이 직접 밝힌, ‘좋아하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열정 등이 가감 없이 리얼하게 담겨있습다.

이 광고는 힙하다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가장 힙한 사람들이 광고에 나오긴 하지만 영상 중간에 다른 구도의 모습, 새로운 화면 형식으로 자칫 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광고가 재미있게 표현 되었고 화질도 요즘의 4k의 화질에서 예전 캠코더를 사용해서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에서 가장 눈에 뛰지 않지만 효과적인 효과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음악이 나오지만 나레이션을 방해하지않으며 점점 커지면서 긴장감을 만들어준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물론 본인의 개성을 사회에 보여주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그만큼 주변의 시선을 인식하며 좋아하는 숨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히 힘이 되는 광고라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