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삼성의 [QLED 8K] 인피니티 스크린 편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한 아이가 축구를 하다가 공이 사라져서 찾으러 갑니다. 그런데 공은 크고 어두운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아이는 그것을 한참 쳐다봅니다. 자전거를 타던 사람도 그림자 때문에 멈추고


초원 속에서 달려오던 표범도 그림자 앞에 멈춰


한참 쳐다봅니다. 그때 ‘블랙 테두리에 가려진 TV의 한계를 넘어


‘더 먼 세상으로’라는 문장이 나오고 그림자가 없어지며 사라졌던 공이 보이고


자전거를 탄 사람도 가던길을 마저 갈 수 있게 됩니다.



티비에 검은 베젤부분이 사라지면서 치타가 나오고 광고가 끝납니다.
이 광고는 삼성에서 새로운 제품 QLED 8K가 실제와 TV공간 간의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선명하고 생생하며 기존의 다른 타사의 제품들과 다르게 매우 스크린이 얇다는점을 검은 그림자같은 공간을 줘서 사람이나 표범은 그 공간에 더이상 다가가지 못 하는 기존의 TV들과는 다르게 검은 그림자같은 공간이 실제 세상과 같이 사라지면서 좀 더 이질감이 없고 생기가 도는것을 표현하여 이 티비의 스크린은 실제와 유사하며 거리감을 느끼게 하지 못한다는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검은색으로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부분이 한 순간에 사라지며 그림자 부분을 두려워 하던 치타는 자유롭게 뛰고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는 부분이 거리감이 사라지는 부분이었고 영상에 따듯한 색감을 사용하고 카메라의 구도에서도 아이, 치타에 눈 높이에서 보여주는 부분이 좀 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보통은 누가 봐도 광고다라는 것 보여주듯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 촬영하는데 일부로 생동감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 이런식에 구도를 설정 한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용한 음악 또한 너무 튀지 않고 잔잔하게 깔려있어서 광고를 집중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꼭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삼성은 연예인 혹은 인물이 많이 나와 좋다는 걸 강조하는 광고를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 했었는데 그 인식에 변화를 주게 된 광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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