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펩시의 Zero Sugar. Done Right. Extended Cut 광고를 가지고 왔습니다.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빨간 배경에 빨간 옷을 입고 흰 줄에 멜빵을 하고 빨간 음료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한 여자가 클로즈업되고 빨간 콜라가 검은색 펩시로 변합니다.


그걸 마신 후 벽으로 뛰어갑니다.


벽을 뚫고 검은 세상으로 나옵니다.


세상 힙하게 변한 그녀는 노래를 부르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같이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고 춤을 춥니다.


같이 검은 펩시를 마시며 춤을 끝내고


빨간 콜라가 검은 펩시로 변하며
무 설탕. 옳은 일
그게 내가 좋아하는 거야 하는 문구가 나오며 광고가 끝이 납니다.
이 광고는 펩시 제로 슈가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미국에서 2020년 1월에 출시되었습니다. 광고에서 집중적으로 보이는 두 여성 MIssyElliott, H.E.R.의 주연입니다.
이것은 샌프란시스코의 광고 대행사인 GoodbySilverstein&Partners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광고 속 가사가 영어라 잘 안 들렸지만 하나하나 번역하면
♪ 빨간 문이 보여요♪♪검은색으로 칠하고 싶어요♪
더 이상 색이 없어요. 검은색으로 변하면 좋겠어요.
나는 빨간 문을 보았고 그것을 검은색으로 칠했으면 좋겠다.
나는 빨간색 문을 검은색으로 칠한다.
그들은 너무 검다.
나는 나만의 길에 있다 Unapologetic 그리고 나 자신의 일을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색은 없어요 검은색으로 칠하고 싶어요
라는 가사입니다.
이 노래는 HG와 미시 엘리엇의 "도장 잇 블랙"입니다. 이 노래는 광고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노래로 안타깝게도 어떤 음악 사이트에서도 구입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노래의 원곡은 롤링 스톤즈의 "페인트칠 잇 블랙"이라고 합니다.
위 광고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듯 펩시가 코카콜라를 저격하는 광고입니다.
빨간 옷과 배경으로 코카콜라를 나타내고 그와 정반대의 검은색 펩시 제로를 보여주어 저격을 하며 유쾌한 광고를 보여주었습니다. 노래와 함께 요즘 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힙하고 독특한 화장을 보여주어 눈을 떼기 힘든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펩시와 코카콜라는 맥도날드와 버거킹과 같이 라이벌 관계이며 대결을 광고를 통해 보여줘 왔습니다.



이 광고는 한 아이가 높아 있는 코카콜라를 꺼내기 위해 아래에 있는 펩시를 발 받침대로 사용하고 다시 펩시는 넣어두는 내용이고



이 광고는 위 광고에 대응하는 광고로 자판기에서 코카콜라를 뽑아 발 받침으로 쓰고 맨 위에 펩시를 뽑은 후 코카콜라는 그냥 버리고 가는 돈을 버릴 만큼 가치가 있다?는 의미를 보여줬던 광고입니다.
위 광고는 코카콜라 VS 펩시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광고이며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위에 광고들은 펩시가 코카콜라를 상대로 보여준 옥외광고입니다.
왼쪽은 코카콜라 직원이 코카콜라 캔 안에 펩시를 넣어 몰래 먹는다는 유머를 보여주는 광고이고
오른쪽은 코카콜라는 빨대도 거부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입니다.

왼) 펩시 광고 오) 미국 사이트에서 코카콜라 입장으로 풀어 낸 광고
오른쪽은 핼러윈 데이에 펩시가 공개한 옥외광고로 우리는 당신이 무서운 할로윈을 지내면 좋겠어요! 라면 문구와 함께 나타낸 광고입니다. 단순히 그냥 망토가 아닌 코카콜라를 나타내는 망토를 걸친 펩시의 모습을 보여줘 유머러스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에 대한 입장 광고?를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한 사이트에서 문구만 바꿔 코카콜라의 입장을 대신하는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문구를 번역하면 누구나 영웅이 되고 싶어 하지!라는 의미입니다. 글씨만 바꿨을 뿐인데 펩시가 코카콜라를 동경하고 질투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개된 것 이외에도 수많은 마케팅 전쟁을 벌인 두 브랜드이지만 결론적으로 현재 콜라 시장의 1위는 여전히 코카콜라입니다. 펩시콜라가 건강음료 분야로 시장을 확장한 이후 전체 카테고리의 매출액은 2004년 이후 코카콜라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콜라의 대명사는 여전히 코카콜라이며 매년 발표되는 100대 글로벌 브랜드에서 5위권에 머무는 음료 브랜드는 코카콜라가 유일하며 코카콜라는 단순한 음료를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이제 브랜드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펩시는 로고를 계속해서 하였습니다. 펩시는 특유의 태극 문양 같은 문장이 1950년에 도입하였고 폰트는 1956년부터 도입되었습니다. 펩시 측은 두 번의 큰 변화(코카콜라풍의 필기체 폰트에서 고딕, 그리고 디지털풍의 폰트로의 변화)와 태극무늬 같아 보이는 무늬의 도입 및 변형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디스 광고가 많이 없어서 항상 미국의 라이벌 관계 브랜드들을 조사하다 보면 주저리주저리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안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라이벌 의식으로 로고와 광고를 계속해서 공개하여 서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라이벌 관계 유지하며 한국에서도 재미있는 광고를 보여주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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