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입니다
오늘은 푸마의 2020 봄/여름 라이더 컬렉션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푸마는 독일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입니다. 독일 브랜드라 표기법이 다르므로 퓨마가 아니라 푸마라고 읽으며, 한국 법인의 한국어 공식 표기도 푸마입니다.
오늘은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제가 영상 부터 보자고 말한 이유를 아시겠나요?
스토리가 있는 광고가 아니라 봄 여름 컬렉션인 제품을 힙하게 보여 줬기 때문에 말로 풀어내기 좀 복잡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제 제가 왜 힙하다라고 생각 했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먼저 처음과 중간에 선미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한번에 보여주면서 콜라주를 한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영상만 보여주지 않고 사진을 함께 보여주어 심심하지 않고 재밌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힙해 보인 이유 두번째와 세번쨰는 필름효과와 거울효과를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요즘 영상을 만들 때 뉴트로가 대세이다 보니 레트로 적인 효과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예를들어

위에 보이듯 유튜브 영상에서도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약간을 촌스러운 폰트나 색상을 쓰고 화질도 저금 안좋아 보이게 그레인효과를 준다거나 하는 식의 감성을 더 해주고 필름 효과를 주어 영상이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고
선미님이 빨간 맨투맨을 잡아 당기는 모습도 거울효과로 마치 두명의 사람이 줄다리기를 하듯 효과를 준 것이 힙해보이는 요인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힙한 요인 네번째는 흔하지 않은 손그림같은 텍스처를 이용과 줌,아웃 효과를 주기 적으로 주어 음악에 리듬감을 살렸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론 너무 신나지 않고 그렇고 안신나지 않은 적당히 리듬감 있는 음악을 선택한 것입니다.
짧은 22초 짜리 광고를 눈에 뛰게 만드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스토리가 짜여진 광고가 아닌 제품을 보여주는 광고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푸마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방탄소년단 때문입니다.
2년전 데이지 꽃과 어울리는 운동화를 방탄소년단이 광고모델로 나와서 푸마의 제품 입고 신어 광고를 보여줬을 때 영상을 보면서 색감도 예쁘고 제품도 방탄소년단이 잘 소화해줘서인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선미가 나온 광고를 접하고 이 운동화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상큼한 색감에 광고도 있습니다. 둘다 사실 매장에 가서 봤었는데 색갈 조합이 잘 되어있고 신발에 블럭이 붙여있는 것 같은 신기한 느낌이라 너무 사고 싶었습니다. ㅜㅜ
이번 광고 음악부터 어우러지는 부분들이 모두 재밌게 와닿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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