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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광고

16년만에 출시 된 첵스초코 파맛 광고리뷰

안녕하세요 ~지지입니다!

오늘은 국내광고리뷰로 켈로그의 첵스파맛 미안 미안해 편 (71s)광고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위 광고는 켈로그가

2004년에 파맛을 출시하는 듯 하였으나

 다음에 만나자는 말과 함께16년이 지난 지금 그리워했던?맛보고 싶어했던 사람의 모습이 나타냈고

 그동안의 파맛에 대한 호응도를 보고 개발을 하였다!라는 내용입니다.

 사실상 광고에서 기억나는건 미안마안해 노래 밖에 없지만 ㅋㅋㅋ

 그렇게 16년만에 찾아온 첵스파맛을 홍보하는 광고입니다.

저는 이 첵스파맛이 어떻게 나온건지 잘몰라서 찾아보았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4년 켈로그는 체키(초코맛),차카(파맛)을 첵스포코왕국의 새대통령으로 선거를 하여 체키가 당선되면 더 진한 초코맛 차카가 당선되면 파맛을 내보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파맛 차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이자 켈로그는 부정 선거로 체키가 당선되게 만듭니다. 그러고 파맛은 다음에 만나자고 하며 사라진것이죠..

그렇게 차카는 부당선거로 밀려나게 되고 첵스초코왕국에 들어가 마을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악당이 됩니다. 사실 켈로그 담당자들은 당연히 체키가 될 줄 알았는데 차카가 당선되어 부정 선거를 해버린 것인죠... 그런데 차카를 나쁜 캐릭터로 만들어버리고..ㅋㅋㅋ

 

이 광고는 태진아의 히트곡 '미안 미안해'를 패러디했으며 "너무 늦게 파맛 출시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첵스 파맛' 영상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일부 소비자들은 판매처를 수소문해 먹어본 후 시식 후기도 앞 다퉈 올리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사리곰탕면에 넣어 먹거나 파전을 해 먹는 등 이색 레시피까지 공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일부 마트, 슈퍼마켓에서는 농산물 코너에 '파'와 함께 '첵스 파맛'을 나란히 진열해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출시 첫 날부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2000년대에는 과자를 캐릭터화해서 악당을 만들고 과자안에 스티커를 넣어주기도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때 있었던일을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다시한번 이슈화 시켜 코로나로 우중충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밝게 만들어준 마케팅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먹어 본 후기를 찾아보면 그렇게 파맛이 강하지 않아 사리곰탕에 넣어먹으면 이상하고 차라리 케첩에 찍어먹는 편이 났다, 야채크래커 같다는 평이 많았습니다...저는 사먹지 않을 거지만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새로운 모험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