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아마존의 The show must go on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광고영상을 보겠습니다.
브랜드
Amazon (아마존)
광고 소개
광고 모델- 17세의 프랑스 발레 무용수 타이스 비놀로
감독 – 멜리나 마츠우카스
제작사 – 프리티버드
광고 내용- 코로나 19로 인해 끊긴 문화생활을 응원하는 아마존 광고영상.
광고 스토리
한 소녀가 발레 공연 주인공으로 발탁됩니다. 이후 이 소녀는 가족들 앞은 물론,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연 연습에 열중하는데요. 그런데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준비한 공연이 중단이 되자 소녀는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소녀의 모습을 본 가족들은 이 소녀만의 단독 공연을 펼쳐주고자 각종 소품들을 구매하고, 초대장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소녀는 이웃들이 다 볼 수 있는 광장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 광고영상은 언제, 어디서든 손 쉽게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에 장점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중단된 문화생활 또한 지속되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미국 브랜드 Amazon의 영상광고였습니다.
이 영화는 퀸의 노래 'The Show Must Go On'을 독특하게 편곡한 것이 특징이며, 수상 경력이 있는 감독 멜리나 마츠우카스가 촬영했는데, 그의 이전 연출 크레딧에는 비욘세의 'Formation'과 리한나의 'We Found Love' 뮤직비디오와 비판적인 평가를 받은 영화 'Queen & Slim'이 있습니다.



광고 리뷰
저는 아마존 광고를 보면 항상 새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광고 역시 다른 브랜드들이 여태껏 보여줘왔던 코로나 19에 관련된 조용하고 침울한 광고와는 다르게 밝고 희망차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광고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이광고가 마음에 들었던 첫번째 이유는 화면 비율과 색감입니다. 광고를 보셨다시피 비율이 기본적인 영화나 유튜브속 시네마 스코프처럼 가로로 있는 것이 아닌 세로로 시네마 스코프가 있어서 새롭게 느껴졌고 색감도 메시지만큼 따뜻함을 잘 담아낸 광고라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음악입니다.
광고를 보면 처음 주인공으로 발탁될 때 빼고는 계속 음향조절과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백색소음 그리고 뉴스 소식등 직접적인 대화내용 없이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주인공에 감정을 음악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번역 필요없이 어느나라 사람이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광고였습니다.
마지막은 코로나로 인한 공감요소 입니다.
코로나 19로 바뀐 일상이 영상속에서 공감이 될 수 있게 잘 담아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높낮이가 맞는 곳에 노트북을 두고 화상통화로 수업을 듣고 집안에 물건들을 대충 밀어두고 발레연습을 하는 모습에서 집안에 의자를 밀어두고 홈트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광고를 리뷰를 하면서 스토리가 좋은 광고들은 대부분 공감요소를 잘 뽑아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간만에 눈에 들어오는 해외광고를 보게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존 AI 알렉사 광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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