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고 / 새해 첫 광고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담은 이케아 광고 리뷰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의 첫 광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케아의 Fortune Favours the Frugal - TV advert 60 #WonderfulEveryday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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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상을 보겠습니다.

 

브랜드
이케아(IKEA)
광고 소개
광고 내용- 새해를 맞아 이케아 영국이 공개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담은 광고 영상
광고 음악- The Barons LTD의 Making It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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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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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에 이케아 UK에서 공개된 광고는 유성처럼 보이는 것이 지구와의 충돌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 나오며 시작됩니다. 그 유성으로 보이는 것은 자세히 살펴보면 쓰레기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었고 그것이 지구를 향해 달려드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스에서는 황급히 속보로 전하고 있지만 한 가족은 평화롭게 일상을 즐깁니다. 그 가족은 일상 속에서 용기를 재사용하고, 물을 아끼고, 손빨래와 텀블러를 사용하며 폐기물과 에너지를 줄이고, 재사용, 재활용을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행위가 이뤄질수록 쓰레기 유성이 점점 쪼개지며 그 가족의 정원에 페트병 하나만 떨어지게 됩니다. 그것마저도 아이가 주워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수거하며 아름다운 매일을 만들자는 문구가 나오고 광고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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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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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는 이케아 영국에서 공개한 새해 첫 광고입니다.

최근 이케아 광고를 보면서 이케아 광고기획자가 바뀌었나 점점 재밌어 지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020년 초까지는 점점 비슷한 패턴에 지루한 광고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020년 중순부터 점점 재밌고 기발한 광고를 공개하면서 제가 애정 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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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광고에서 좋았던 건 이제는 다소 흔해졌다고 말할 수 있는 재활용을 이용한 광고를 또다시 재미있게 행성 충돌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로 풀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거리가 텅 비었어도 쓰레기는 굴러다니는 세상이니 우주 밖에 쓰레기가 없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전에 리뷰한 낭비된 음식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광고 다음으로 나온 광고가 우주를 이용한 것이라 바닥, 하늘, 우주를 사용하며 폭넓은 상상력을 보여줘 경각심도 들지만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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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케아 광고에 내용이 별로여도 따뜻한 색감만큼은 항상 좋아했습니다.

이번 광고 역시 전체적으로 이케아의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지만 색감과 어울리면서 리듬감 있게 즐겁게 볼 수 있던 큰 요인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The Barons LTD - Making It Better입니다. 네이버 음악 검색을 해도 안 나오고 해외 기사에서 제목을 찾아도 안 나와서 힘들게 찾았습니다😂 9년 전 노래고 한국에서는 특히 안 알려져서 네이버에는 나오지도 않아서 고생하며 찾은 거라 만약 댓글 안 달고 허락 없이 그냥 퍼가시면 신고합니다🤗 옛날 노래의 재즈가 섞인 느낌이 유니크하면서 광고를 재미있게 볼 수 있던 요인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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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그냥 가구 광고 보다 리사이클링 용기들을 많이 보여주고 바이 백 캠페인도 하며 일회성 가구를 파는 곳에서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바뀌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이케아가 새해부터 재밌는 광고를 내놓고 앞으로 어떤 광고를 공개할지 기대됩니다.♥️ 영국 광고라 한국에도 공개될지 모르겠지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광고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나타낸 이케아광고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