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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광고

미국의 라라스윗 할로 탑 크리머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광고리뷰

안녕하세요~지지입니다.

오늘은 Halo Top Creamery의 Stop Shoulding Yourself | Halo Top® | 30광고를 가져왔습니다. 할로 탑 크리머리는 미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저칼로리, 고단백질을 표방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할로탑은 한국에서는 라라스윗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20-30대의 여성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보겠습니다.

 

 한 여성이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든채로 흥겹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 위로 '운동을 더 해야해' ,' 샐러드를 더 먹어야해', '디저트는 스킵해야해' 와같은 문구가 지나갑니다.

 이웃집 할머니가 쳐다보지만 신경쓰지 않고 춤을 추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옆집에서 바라 보는 할머니의 모습이 미국 드라마에서 보았던 한 장면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 영상광고는 살때문에 스스로를 억압하는 행동을 그만 하고 즐기라는 이야기를 하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Halo Top의 광고였습니다.

지난해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저칼로리, 고단백질을 표방한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상당했고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름, 미국 소비자를 사로잡은 아이스크림 회사, ‘할로 탑 크리머리(Halo Top Creamery)’를 아시나요? 이 회사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미지 전략으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민텔은 할로 탑 크리머리의 뒤를 잇는, 건강과 기분 전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더 많은 브랜드의 아이스크림이 더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할땐 달콤한 것들이 더 땡기기 때문에 유혹을 참아내는게 힘든데 작년부터 할로 탑이 한국에서 라라스윗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라라스윗은 탈지분유 대신 생우유를 사용하고 인공향료나 색소 대신 바닐라빈, 카카오 등의 원재료를 넣어 제품을 만듭니다. 열량은 파인트(474㎖) 한 통에 240~280㎉로, 일반 아이스크림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단맛은 설탕의 200배 당도를 지닌 국화과 식물 스테비아와 배와 포도 등에 존재하는 당알코올 감미료 에리스리톨로 내고 있다. 현재 바닐라빈, 초콜릿, 녹차, 요거트, 딸기, 민트초코, 밀크티, 커피 등 8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할로탑과 라라스윗은 생긴지 1-2년 밖에 안된 브랜드라 광고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할로탑에서 공개한 광고를 보며 만약 통통하지 않은 여성이 광고 모델이었다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예쁘고 날씬한 모델이 광고한다면 음..아이스크림 광고구나..라는 생각을 했겠지만 통통한 모델이 신나게!맛있게!사람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먹는 모습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공감하며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광고를 보고 안다르의 광고가 생각났습니다.

이 광고는 모두의 레깅스 광고로 예전의 리뷰했던

안다르의 모두의 레깅스 시리즈 광고 중 하나입니다.

꼭 마르고 탄탄한 몸매의 사람만 레깅스를 입는 것이 아닌 나이가 들었고 통통하고 평범한 사람도 입을 수 있는 레깅스다라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티비에 통통한 여자가 모델로 나오는 것이 아직은 익숙하지않아 혹평을 많이 받은 광고였습니다. 미국의 할로 탑광고가 안다르 광고와 다른점은 진지하지 않고 이질감 없는 행복함을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점차 변화하여 차별없는 광고가 많이 나오길바라겠습니다.